종합 클래식 엔터테인먼트 기업 ‘원아트’가 실력과 개성을 겸비한 아티스트들을 영입하며 내실을 다졌다. 금번 추가 영입한 아티스트는 오보이스트 윤은정 씨와 목관5중주 앙상블 ‘아스틴 퀸텟’. 이세원 원아트 대표는 “유럽을 휩쓸며 실력을 인정받은 최고의 팀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클래식 아티스트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보금자리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보이스트 윤은정 씨는 독일 에센 폴크방 국립음대 오케스트라 석사과정과 실내악 석사과정을 마친 후 독일 브레멘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 과정을 마쳤으며, 키에리 국제 콩쿠르(우승), 안톤 루빈슈타인 국제콩쿠르(파이널리스트) 등의 수상 경력을 가졌다. 국내외 다양한 오케스트라에서 객원 수석 및 단원, 협연으로 활약했고, 현재는 모교인 숙명여자대학교 등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윤은정 씨가 이끄는 ‘아스틴 퀸텟(Astin Quintet)’은 2019년 창단된 목관5중주 앙상블로, 오보에를 담당하는 윤은정, 플룻에 조민진, 클라리넷에 박송희, 바순에 이성창, 호른에 조상현이 참여하고 있다. 창단부터 Vienna Grand Prize Virtuoso 국제 콩쿠르 실내악 우승을 비롯해 다양한 국제 콩쿠르를 휩쓴 실력파로 통한다.
윤은정 씨는 이번 전속 계약과 관련해 “본격적인 국내 활동에 앞서 든든한 파트너를 찾게 되어 기쁘다”며 “원아트와 함께 다양한 연주를 통해 클래식 음악의 아름다움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아트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사업을 중심으로 클래식 아티스트와 함께 다양한 공연과 콘텐츠를 기획 및 진행하는 스타트업이다. 현재 바이올리니스트 양성식, ‘에라토 앙상블’, 피아니스트 서형민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과 함께 다양한 공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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